2011년에 경청에 대해 한참 고민할 때 2번째 쓴 글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독설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독설, 충고, 잔소리, 지적질, 조언, 사랑의 표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.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(위대한 탄생, 신입사원, 수퍼스타K 등)을 많이 보는데 초반에 많은 독설을 했지요. 심사위원과 참가자는 단순히 그 프로그램으로 묶여졌습니다. 그런데 심사위원은 왜 그 사람들에게 독설을 하는걸까요? 일부러 상처받고 주눅들으라고 하는 말일까요?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하는 것일까요? TV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무서운 얼굴로 나오는 것이 좋을까요? 단점을 돌려서 얘기하고 상처주지 않고 온화..